한국안전경영연구원 박성면 원장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재난대비훈련 중앙평가단 위원으로
선정되어 위촉받아 '23년까지 위원으로 활동한다.
안전재난 관련 박사출신인 박성면 원장은 최근까지 안전분야에서 30여 년 동안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한양대학교 방재안전공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재난대비훈련 중앙평가단 위원은 국가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한국안전경영연구원 박성면 원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비체계에
대한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책임기관의 위기관리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확인하여,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할 수 있게 유도하며,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과 재난에 특화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안전경영연구원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과 안전관리 매뉴얼을 접하게 되어 관련 사례를 통해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생동감있고
현장감있는 좋은 교육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