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CCTV 설치가 늘어나고,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우리 사회에 깊이 자리매김한 CCTV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관제사는 CCTV를 통해 사건과 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를 통해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과 대응 조치 업무를 하여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CCTV관제사는 근무의 특성상 개인정보보호나 영상정보처리 관련 법, 상황별 모니터링 요령, CCTV의 기계적 특성 등 전문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안전경영연구원(원장 박성면)은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 과정을 개발하였고, 6월부터 광주광역시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 과정은 최초 2020년 9월 오산시, 광운학원, imbc캠퍼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 △한국안전경영연구원 사이버 교육 △양성된 인재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4자 협약을 맺고 개발한 과정으로 오산시 관제사들은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안전경영연구원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과 재난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CCTV 관제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2021년 2월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 업무이해’라는 교재를 개발하고, 교재를 바탕으로 온라인교육 콘텐츠 소비자만족지수 1위 imbc캠퍼스와 협력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과정을 제작하였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 자격을 등록하였다.



안전과 재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 과정은 특히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사, 그리고 경비업에서 CCTV를 통해 관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에게 추천할 업무 맞춤형 교육이다. 



현재 한국안전경영연구원은 지난 5월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협약을 통해 자연재해가 많은 강원지역의 재난예방 관련 공동연구 진행 및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등의 업무를 함께 하고 있으며, 6월 15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시설 안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연구 및 과정 개발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www.ids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12)